2026년, QA는 더 이상 '테스트'를 하지 않는다

Tricentis가 선포한 Agentic AI 시대
Mar 05, 2026
2026년, QA는 더 이상 '테스트'를 하지 않는다

최근 'Tricentis' 사이트에 올라온 흥미로운 분석 리포트, 보셨나요? 2026년 2월 24일에 열린 Tricentis 웨비나를 기점으로 IT 업계, 특히 품질 보증(QA) 분야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AI가 조금 더 좋아졌다" 수준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Agentic AI(에이전트형 AI)'와 'Unified AI Workspace'라는 거대한 파도 위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거대한 파도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진정한 자동화의 가치'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1. 폭발하는 코드, 눈먼 리스크: 우리가 직면한 역설

이야기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Generative AI의 등장으로 개발자들은 과거보다 10배, 20배 빠르게 코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역설'이 발생합니다. 코드가 많아질수록 테스트 팀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진 것이죠.

'Webinar'에서의 리포트는 이 상황을 'Scale Explosion(규모의 폭발)'이라 정의합니다. 개발자가 AI로 짠 코드를 디버깅하느라 시간을 다 쓰고, QA 팀은 어디를 먼저 테스트해야 할지 몰라 '리스크 맹점(Risk Blindness)'에 빠진 상태. 이것이 바로 2026년 현재 우리 모두의 고민입니다.

2. 해결사로 등장한 'Agentic AI(에이전트형 AI)'

Tricentis는 이 혼란에 대한 답으로 Agentic Test Automation v2를 내놓았습니다. 여기서 '에이전트(Agent)'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합니다.

과거의 AI가 우리가 시키는 말만 듣는 '비서'였다면, 에이전트형 AI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자율형 동료'입니다.

  • 안정성의 확보: AI가 코드를 짜면 금방 깨진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Tricentis는 자사의 전매특허인 T-Box(결정론적 로케이터)를 AI와 결합했습니다. UI가 바뀌어도 AI가 기술적 속성을 정확히 파악해 테스트를 유지합니다.

  • 80%의 기적: 테스트 케이스 생성 시간이 80% 단축되었습니다. 이제 인간은 "이 시나리오를 짜줘"라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AI 에이전트가 짜온 시나리오를 "승인"만 하면 됩니다.

3. 'Unified AI Workspace': 흩어진 점들을 연결하다

단순히 테스트 도구 하나가 좋아진 게 아닙니다. Tricentis는 'Unified AI Workspace'를 통해 모든 품질 공학 자산을 한 곳으로 모았습니다.

  • SAP 생태계와의 완벽한 결합: Signavio(설계) - Cloud ALM(관리) - Tosca(테스트)가 하나로 묶였습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그 순간, AI 에이전트가 뒤에서 자동으로 테스트 코드를 생성하는 '3-Way 통합'이 완성된 것이죠.

[Insight] Tosca가 AI를 강조할수록, PerfecTwin이 빛나는 이유

여기서 우리는 아주 흥미로운 기술적 관전 포인트에 주목해야 합니다. 'Jarvis Media' 분석팀은 이번 Tricentis의 발표가 오히려 PerfecTwin의 독보적인 강점을 증명해 준다고 평가합니다.

왜일까요? 바로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과 “애초에 불편하지 않게 만드는 것"의 차이 때문입니다.

① 복잡함을 가리는 AI vs 직관적인 노코드(No-Code)

Tosca는 태생적으로 복잡한 제품입니다. 그 위에 AI라는 화려한 껍데기를 씌워 진입장벽을 낮추려 애쓰고 있죠. AI가 시나리오를 대신 만들어주면 당장은 편합니다. 하지만 AI가 만든 시나리오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면? 결국 사용자는 복잡한 트리 구조와 난해한 스크립트 속으로 다시 기어들어가야 합니다.

반면, PerfecTwin은 제품 자체가 직관적입니다. 플로우 다이어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로직이 한눈에 보이고, 모든 것이 노코드(No-code)로 이루어집니다. 사용자는 AI가 '대신 해주는 것'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완벽히 이해하며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② 'Shallow Testing(얕은 테스팅)'의 딜레마

Tricentis는 이번 웨비나 슬라이드에서 스스로 경고했습니다. "과도한 자동화(Over-automation)는 엔지니어가 테스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얕은 테스팅' 리스크를 낳는다"라고 말이죠.

이것은 정확히 PerfecTwin이 던지는 메시지와 연결됩니다.

"AI가 대신 해주는 자동화가 아니라, 누구나 직접 이해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자동화가 진짜다."

Tosca가 AI를 강조하며 "우리가 다 해줄게"라고 말할수록, 시장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될 것입니다. "근데 그거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 그리고 PerfecTwin은 그 질문에 대한 가장 명확한 답이 됩니다.

전략적 공존: 신규 구축은 Tosca, 실거래 검증은 PerfecTwin

결국 2026년의 스마트한 기업들은 이 두 가지 도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것입니다.

  • Tosca: 비즈니스 설계 단계부터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하는 '구축 단계의 속도'에 집중할 때.

  • PerfecTwin: 이미 운영 중인 거대한 시스템의 '실거래 기반 안정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완벽히 장악하고 싶을 때.

AI가 대신 해주는 편리함 관점에서만 보는것보다, 시스템을 직접 이해하고 장악하는 능력이 결합될 때. 진정한 무결점(Zero-defect)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어느 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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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win by LG CNS